나의 뇌가 궁금해: 스마트 브레인으로 뇌파 측정하기

뇌파(Electroencephalogram; EEG)는 뇌 안의 신경 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전기적 신호를 말합니다. 뇌파를 측정하면 현재 자신의 두뇌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1. 뇌파가 생기는 이유

뇌에는 뉴런이라는 신경세포가 약 1,000억개 정도 있습니다. 뉴런은 전기신호를 받아들이는 수상돌기와 전기신호를 내보내는 축삭돌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뉴런 세포가 다른 뉴런세포로 신호를 전달할 때 세포와 세포사이의 시냅스를 통해 다양한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여 전하기도 하지만 축삭돌기가 가늘고 긴 케이블처럼 뻗어나와 신경신호를 전달합니다. 축삭돌기는 수초(myelin sheath)와 신경초(neurilemma)로 감싸있는데 수초가 줄줄이 비앤나처럼 감싸고 있어 분절되는 부위를 랑비에 결절(nodes of Ranvier)라고 합니다. 신경의 활동전위는 랑비에 결절에서 다른 랑비에 결절로 도약전도를 하며 신호를 전달합니다. 신기하게도 우리의 뇌는 전기와 화학신호에 의해 작동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수만개의 뇌세포가 동시에 전기 신호를 주고받으면 미약한 파동글이 합쳐져 측정할 수 있는 수준의 파동이 생기는데 이것이 바로 뇌파입니다. 이런 전기적 활동은 외부로부터 오는 자극에 의해 나오기도 하지만 외부자극없이 일어나는 뇌파도 있습니다. 후자의 뇌파를 주파수에 따라 구분합니다.

 

2. 뇌파의 종류

뇌파는 주파수에 따라 델타(δ)파, 세타(θ)파, 알파(α)파, 베타(β)파, 감마(g)파 5종류로 구분합니다.

 

종류	진동수	상태
델타(δ)파	0.5~3Hz	깊은 수면 상태
세타(θ)파	4~7Hz	졸립거나 깊은 명상 시 발생
알파(α)파	8~13Hz	긴장이완, 편안한 상태일 때, 눈을 감아을 때, 집중할 때나 창의적인 사고를 할 때 발상, 스트레스 해소
베타(β)파	14~30Hz	각성상태, 의식적인 행동을 할 때, 불안/긴장 시 우세, 일반적인 작업 시 발생
감마(g)파	30Hz 이상	고도의 인지작용 시, 불안, 흥분 상태일 때 발생

3. 뇌파 측정

뇌파를 측정하면 현재의 두뇌상태가 어떤지 체크할 수 있다는 걸 아시나요? Smart Brian을 이용하여 뇌파 측정을 하면 현재의 두뇌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 브레인으로 뇌파 측정하기

스마트 브레인은 국가공인 트레인트레이너만을 위한 전용 기기로 브레인트레이너협회와 한국뇌과학연구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장비입니다. 모든 연령층의 두뇌상태를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장비로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두뇌활용능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두뇌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 브레인을 통해

1) 집중력 패턴

2) 인지능력: 문제를 인지하고 판단하는 능력

3) 영역별 두뇌 활용 능력

4) 좌우뇌 밸런스

5) 두뇌 스트레스 정도

6) 종합적인 두뇌활동 패턴

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뇌파검사 결과

 

두뇌 상태가 어떤지 확인하고 싶을 때 MRI나 MRA의 경우 가격이 비싸고 어떤 병리적인 상태를 체크하는거라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스마트 브레인은 두뇌활용능력 정도를 확인하고 스트레스 정도와 내가 쉴 때, 평상 시, 일할 때 어떻게 두뇌를 사용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현재의 두뇌상태가 궁금하다면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에게 연락해서 확인해보면 좋을 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