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이야기27 브레인 포그?? 가끔은 내 머리속에 지우개가 들어있나 싶을 정도로 깜빡할 때가 있죠?점점 나이가 들면 들수록 횟수가 늘어 농담삼아 치매아냐 할 때도 있는데... 뭔가 멍한 상태~ 집중이 안되고 일상에 지장을 준다면 진단이 필요합니다.그중 오늘 브레인 포그에 대한 기사가 나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46/0000079428?cds=news_media_pc&type=editn ‘이 상태’ 놔두면 치매도 위험… ‘브레인 포그’ 구체적 증상은?‘브레인 포그’는 머릿속이 뿌연 안개가 낀 것처럼 집중이 잘 안 되고 멍한 상태가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인지기능 장애의 일종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개선이 필요n.news.naver.com 브레인 포그는 .. 2024. 8. 28. 깊은 잠을 못자면 뇌에 흉터가 생긴다? 저번달에 아주 재미있는 기사가 났었는데 뒤늦게 소개를 하게 되네요 잠을 잘 못자면 뇌에 깊은 흉터가 생겨 뇌 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내용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123/0002305144 "깊은 잠 못자면 뇌에 '하얀 흉터' 생긴다"…뇌 질환 위험 높아져 '수면 무호흡증'으로 깊은 잠이 줄어들면 뇌에 하얀 흉터를 남기는 '백질 과집중'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메이요(Mayo) 클리닉 신경학 및 수면의학센터 연구팀은 수면의 질이 n.news.naver.com 수면 무호흡증으로 깊은 잠이 줄면 뇌에 하얀 흉터를 남기는 '백색 과집중'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사람의 두뇌는 회백질과 백질로 구성이 돼 있는데 회백질에는 신경세포가 많이 있고 백질에는 뇌의.. 2023. 6. 28. 언어가 사람의 뇌 구조까지 바꾼다 아주 재미있는 기사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문법이 복잡한 독일어는 사용하는 사람은 뇌 좌반구에서 연결성이 강화돼 있고 문맥따라 발음이 다른 아랍어 사용자는 좌반구와 우반구의 연결이 강하다는 내용의 기사로 언어가 사람의 뇌 구조를 바꾼다는게 핵심입니다. https://naver.me/5atXMjbJ 언어가 사람의 뇌 구조까지 바꿔 언어가 사람의 뇌 구조까지 바꿔 문법 복잡한 독일어 사용자 뇌 좌반구에서 연결성 강화 문맥 따라 발음 다른 아랍어 쓰면 좌반구·우반구 간 연결성 강해져 www.chosun.com 본문에 나오는 그림인데 보시다시피 확연하게 언어에 따라 뇌 언어 회로 연결에서 차이가 남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언어의 특성으로 인한 차이라 볼 수 있는데 각 나라마다 사용하는 언어에 따라 사용하는 두뇌.. 2023. 4. 13. 뇌와 감정 과거에는 감정은 심장에서 나온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랑에 빠지면 가슴이 콩닥콩닥 뛰다보니 심장이 감정을 관장한다고 생각했죠. 이는 이집트의 미라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인들은 미라를 만들 때, 사후 세계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장기는 카노푸스의 단지(Canopic jars)라는 항아리에 담아 보관했는데 위, 간, 폐, 창자가 보관됐다고 합니다. 심장만큼은 꺼내지 않고 그대로 두고 미라를 만들었는데 생전의 악업이 심장에 쌓여 사후세계에 들어가기 전 심판받을 때 지은 죄를 심장이 고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심장은 중시 했지만 뇌는 불필요한 장기라 생각하고 보관하지 않고 제거해버렸다고 하니 생명과 영혼이 심장에 있다고 생각했다는걸 알 수 있는거죠. 동의보감의 '신형장부도'는 신체의 형태.. 2023. 1. 26. 이전 1 2 3 4 5 ··· 7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