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유]'완벽한 친구'인 줄 알았는데…'AI'에 잠식당하는 10대들 [김인엽의 퓨처 디스패치]

완벽한 친구인 줄 알았는데…AI에 잠식당하는 10대들 | 한국경제

'완벽한 친구'인 줄 알았는데…'AI'에 잠식당하는 10대들 [김인엽의 퓨처 디스패치]

 

재미있는 기사가 있어 공유합니다.

 

인공지능을 친구처럼 대하는 AI 네이티브 세대의 정신건강에 대한 내용입니다.

'AI 네이티브(AI Native)'란 AI가 기본 전제로 작동하는 환경에서 태어나고,

이를 자연스럽게 일상 및 업무 전반에 적극 활용하는 세대를 말합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챗봇, 생성형 AI에 친숙한 세대로

AI를 단순한 보조 도구가 아닌 문제해결, 학습, 창작의 파트너로 활용하고

AI를 활용하고 협업하는 것이 일상화된 세대들입니다.

인터넷, 모바일을 기반한 세대 이후 AI가 새로운 패러다임의 중심이다보니AI네이티브는 시대의 흐름으로 자연스럽게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기사에서는 감정 의존이 심하고 사회성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무비판적 수용으로 인해 AI에 더 많이 의존하게 되고 감정의 소모가

필요한 인간 관계의 어려움을 겪는다는거죠.

AI를 사용하는 경우 동기부여,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내용도 언급했습니다.

 

AI를 잘 활용하는 세대가 성장하고 사회를 주도하게 되면 긍정적인 기회뿐만 아니라

문제점 또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사에서 지적했듯 인간 대 인간 소통 능력이 약화되고 협업, 정서교류 능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AI가 답을 빠르게 제공하면서 스스로 탐구하고 의문을 제기하는 능력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데... 생각하지 않는 인간이 되는거죠.

암기나 훈련보다는 AI 의존에 익숙해져 “깊이 있는 사고”보다 “효율적인 검색”에 치중하게 되는거죠.

 

디지털 의존증으로 문제 해결이나 감정적 위안을 AI에 과도하게 기대하면서 자기 의존이 약화될 수 있고

심각한 경우 현실 왜곡할 수도 있습니다.

 

AI 챗봇이나 생성형 모델과 상호작용하면서 실제 인간 관계보다 더 매력적이라고 느낄 경우,

현실 관계에서 소외 가능성이 있고

점점 AI를 활용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격차가 벌어져 직업 역량의 불균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AI를 접촉하고 다양한 교육을 받지 못할 경우 경제적으로 소외되고 기회가 박탈될 수 있죠.

 

 

점점 급속하게 발전하는 AI.... 

중요한건 "사람"이기에~ 급속한 발전 가운데 발생하는 문제들을

어떻게 하면 빠르게 해결할 수 있을지 같이 고민해봐야 하는 시기인거 같습니다.

 

특히 정신건강에 대한 부분은...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